제조물책임(PL)법이 국내에서 시행된지 만 1년이 되었습니다. 시행초기 정부 및 관련기관을 중심으로 PL법에 대한 홍보·교육, 기타 다양한 지원 대책을 실시 했으며, 그 결과 많은 기업들의 우려보다는 아직까지 커다란 사건·사고가 외부적으로 발생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지만, 실제로 내부를 들여다 보면 아직도 우리 기업의 주변에는 무수한 위험이 잠재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얼마전 재경부에 의하면 기업들의 제품에 대한 안전의식이 2002년 PL법 시행 이후로 많이 향상 되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관련 분쟁조정기구 등의 소송전 단계에서 합의가 이루어진 결과이며 그 결과로만 기업들의 제품안전에 대한 인식이 크게 제고 되었다고 볼 수는 없는 것 입니다.

제품의 안전성 확보는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며, 소비자의 제품에 대한 안전의식에도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기업의 제품안전 활동은 기업 내에서만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닌 고객과의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며, 제품의 안전성 확보는 아무리 노력해도 끝이 없다고 보아야 정확한 답변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업은 지속적으로 PL대책을 실천하되 경쟁회사의 움직임이나 정부의 정책변화처럼 외부에서 오는 자극에 의해서가 아니라 내부로부터의 필요에 의한 변화와 혁신을 하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한국PL센터는 기업의 제품안전 활동에 가장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종합적인 Risk Management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폭넓게 사회에 전달할 것이며, Risk Management 를 선도하는 최고의 컨설팅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PL센터 소장 임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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